Nuno Espirito Santo Wolves 2019-20Getty Images

울버햄프턴, 황희찬 외에 관심 둔 공격수는 누구?

▲울버햄프턴, 황희찬 외에도 공격수 영입 후보 있다
▲19세 쿨루세브스키, 캄파나가 울버햄프턴 영입 후보
▲경험, 실적으로 따지면 황희찬이 가장 돋보인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울버햄프턴이 올겨울 영입을 추진 중인 황희찬(23) 외에 어린 공격수 두 명을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6위권 진입을 노리는 울버햄프턴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노린다는 사실은 이미 현지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밝혀졌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울버햄프턴 감독도 굳이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이달 초 현지 언론을 통해 "올겨울에 내려야 할 몇 가지 결정이 있다. 매 순간 우리 팀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고민 중이다. 당연히 우리에게는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 지금은 힘을 모아 함께 일하며 우리가 영입할 만한 최고의 선수를 찾아야 할 때다. 매일매일 우리 팀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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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울버햄프턴이 현재 부상 중인 수비수 윌리 볼리 대체자와 공격수 영입 후보로 황희찬을 노리고 있다는 점을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울버햄프턴은 황희찬 외에도 공격수 두 명을 더 지켜보고 있다. 이들은 황희찬보다 더 어린 19세에 불과한 유망주다.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 파르마의 멀티 공격수 데얀 쿨루세브스키, 에콰도르 신예 레오나르도 캄파나가 울버햄프턴의 영입 후보다.

쿨루세브스키는 지난 시즌 아탈란타에서 세리에A 무대 데뷔전을 치른 뒤, 올 시즌 파르마로 임대돼 17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그는 올 시즌 현재 4골 7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게다가 쿨루세브스키는 처진 공격수, 오른쪽 측면 공격수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다. 단, 스웨덴 국적자인 그는 황희찬과 달리 월드컵, 유로파 리그, 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경험하지 못했다. 이뿐만 아니라 현재 임대 신분인 쿨루세브스키는 내년 6월 원소속팀 아탈란타로 복귀해야 한다. 그와 아탈란타의 계약은 오는 2023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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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나는 에콰도르 명문 바르셀로나 SC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2019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3골로 아직 유망주 꼬리표를 뗄 만한 실적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다만, 그는 187cm에 달하는 큰 키와 왼발잡이에 빠른 발까지 보유한 신예 공격수로 꼽힌다. 캄파나는 올 초 U-20 수다메리카노(20세 이하 남미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을 상대로 득점하며 9경기 6골을 기록했다. 또한, 캄파나는 모국 에콰도르와 스페인 국적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쿨루세브스키와 마찬가지로 워크퍼밋 취득 여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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