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도 실력? 유효슛 내주지 않고 역전패한 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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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유효슈팅을 허용하지 않고 역전패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19위 풀럼이 ‘안될팀안될’의 전형을 보여줬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상대에게 유효슈팅을 허용하지 않고 2골을 내줄 수 있다. 역전패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19위 풀럼이 ‘안될팀안될’의 전형을 보여줬다.

풀럼은 13일 터프무어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번리전에서 전반 2분만에 안드레 쉬를레의 환상적인 발리 슈팅에 의한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20분과 23분 연달아 실점하며 1-2 역전패했다. 번리 미드필더 제프 헨드릭의 두 차례 측면 크로스를 조 브라이언과 데니스 오도이가 각각 자책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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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팀 동료끼리 페널티를 두고 신경전을 보이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팀은 또 한 번 불운한 결과를 받아들었다. 풀럼이 자책골로 패한 경기는 지난해 11월 허더스필드타운전(0-1)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리그 22경기에서 3승(5무 14패·14점)에 그쳤다. 잔류권인 17위 카디프시티(18점)와의 승점차가 5점으로 벌어졌다.

번리는, 풀럼의 올 시즌 첫 승 제물이었다. 지난해 8월27일 홈경기 초반 양상은 이날과 비슷했다. 전반 4분 만에 장 미셸 세리가 일찌감치 선제골을 넣었다. 결과는 달랐다. 당시 10분 헨드릭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와 쉬를레의 연속골에 힘입어 결국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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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스스로 무너졌다. 점유율 58.4%-41.6%, 패스 569회-418회, 슈팅 12회-11회로 앞섰다. 심지어 상대에게 단 한 번의 유효슈팅(풀럼은 4회)을 내주지도 않았다. 단 두 번의 터치가, 베르캄프를 떠오르게 하는 쉬를레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반면, 번리는 21라운드 허더스필드전(2-1)에 이어 같은 스코어로 역전했다. 리그 3연승을 내달리며 승점 21점(15위)을 획득, 강등권 18위 뉴캐슬(18점)과의 승점을 3점으로 벌렸다.

사진='맞다. EPL 우승팀 감독이 있었지….'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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