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gino DestGetty Images

우측 풀백 찾는 바이에른, 아약스의 2000년생에 관심

[골닷컴] 정재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오른쪽 측면 수비수를 찾는다. 한스-디터 플리크가 특별히 눈여겨 봐온 자원이 있다. 아약스의 2000년생, 세르지노 데스트(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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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벌써 약 반년 동안 우측 풀백 자원을 찾았다. 우측 풀백 전문이었던 요슈아 킴미히(24)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자리를 잡았다. 우측 풀백에는 뱅자맹 파바르(23)뿐이다. 파바르는 센터백을 겸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수비진에 부상에 생기면 파바르가 대체로 투입될 수 있다. 그러면 우측 풀백은 공석이 된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바이에른은 전문 우측 풀백을 한 명 더 영입하고자 한다. 

라이프치히의 루카스 클로스터만(23)이 가장 처음 바이에른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독일 국가대표이자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이에른 입맛에 딱 맞았다. 율리안 나겔스만은 그가 떠나기를 원하지 않았다. 클로스터만도 라이프치히가 자신이 성장하기에 더 좋은 클럽이라 생각했다. 결국 재계약에 성공했다. 바이에른도 그에게서 시선을 거뒀다. 

이번엔 네덜란드로 그 시선이 향했다. 아약스의 젊은 풀백 데스트를 원하고 있다. <트렌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이미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서 2,000만 유로(약 268억 원) 이적료를 제안했다. 

데스트는 아약스 유소년을 거쳐 성인 무대에 데뷔한 자원이다. 어린 나이에 벌써 1군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 시즌 에레디비시에에서 20경기를 뛰었고, 도움 5개를 기록했다. 

뮌헨 지역지 <테체>에 따르면 플리크 감독이 그를 강력하게 원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유럽 축구계가 멈춰 구체적인 영입 제안서를 보내지 못했지만, 최근 분데스리가가 재개하며 바이에른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데스트의 에이전트와도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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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일간지 <데 텔레흐라프>는 데스트를 원하는 클럽은 바이에른뿐이라고 보도했다. 데스트가 바이에른으로 향한다면 동갑내기 좌측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19)와 호흡을 맞추는 장면도 기대할 수 있을 거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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