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d Kolasinac Mesut Ozil Arsenal 2018-19Getty Images

외질-콜라시나츠, 보안 이유로 EPL 개막전 결장

▲차량 강도 만난 외질과 콜리시나츠
▲아스널, 보안 이유로 두 선수 명단 제외
▲"구단에는 선수의 안전이 최우선"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이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30)과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츠(26)를 제외한 채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첫 경기에 나선다.

아스널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외질과 콜라시나츠가 오는 11일 밤 10시(한국시각)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9/20 시즌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주축 선수로 꼽히는 외질과 콜라시나츠가 뉴캐슬전에 결장하는 이유는 보안(security) 문제 때문이다. 두 선수는 지난달 말 영국 런던 거리에서 차량 강도와 실랑이를 벌이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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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카메라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외질과 콜라시나츠는 지난 25일 오후 마스크를 쓴 채 흉기를 휘두르는 차량 강도 두 명과 몸싸움을 벌였다.

당시 차 안에는 외질과 콜라시나츠의 부인이 나란히 탑승하고 있었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하면 더 큰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외질과 콜라시나츠는 사건이 발생한 후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조사에 나선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찾지 못한 상태다. 이 때문에 아스널 구단 측은 두 선수의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로 이들을 개막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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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보도 자료를 통해 "현재 경찰이 진행 중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외질과 콜라시나츠를 뉴캐슬전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널은 "두 선수와 그들의 대리인과 논의 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선수들의 안전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 두 선수가 최대한 빨리 팀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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