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에서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메수트 외질(31)이 조만간 미국으로 떠날 가능성이 아직은 열려 있다.
외질은 최근 아스널이 공식 발표한 2020/21 프리미어 리그 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즉,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사실상 외질을 팀 전력에서 제외한 셈이다. 이미 외질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팀 명단에서 제외된 데에 실망감을 내비쳤다. 그는 "나는 아스널에 충성했지만, 구단이 이를 되돌려주지 않은 점이 아쉽다"며 섭섭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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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다수 주요 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은 현재 종료됐다. 그러나 외질은 아직 북미, 혹은 중동에 진출할 기회가 남아 있다. 아직 미국, 카타르 등의 리그는 이적시장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동안 외질을 영입하는 데 적극적으로 관심을 나타낸 미국 구단 DC 유나이티드가 속한 MLS는 오는 29일(현지시각)까지 이적시장이 진행된다. MLS는 보통 8월 중순 여름 이적시장을 마감한다. 그러나 ML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된 후 시즌이 장기간 중단되며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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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외에는 카타르, 브라질, 포르투갈 리그의 이적시장이 아직 열려 있다. 특히 브라질 리그의 이적시장 마감일은 내달 9일이다.
한편 외질은 현재 아스널에서 연봉 18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265억 원)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