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Odegaard Real Sociedad 2019-20Getty Images

외데가르드 활약에 만족한 지단, 레알 복귀 요청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공격형 미드필더 마틴 외데가르드(21)가 약 4년 만에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외데가르드는 지난 2014/15 시즌 불과 만 15세의 어린 나이에 노르웨이 구단 스트롬고드셋을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가 레알로 이적한 후 1군에서 기록한 출전 횟수는 단 두 경기가 전부다. 외데가르드는 2016/17 시즌부터 히렌벤, 비테세에 이어 올 시즌에는 소시에다드로 임대됐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그러나 외데가르드는 올 시즌 소시에다드에서 라 리가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그는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36경기 7골 9도움을 기록했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이 외데가르드를 다음 시즌 1군 자원으로 분류하며 그의 임대 복귀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외데가르드는 작년 여름 소시에다드와 2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그의 임대 조건에는 레알이 조기 복귀를 요청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된 상태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보도 내용에 따르면 지단 감독이 올 시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한 외데가르드를 관찰한 결과 그가 다음 시즌 레알에서 활약할 준비가 됐다며 복귀를 요청했다. 또한, '아스'의 보도 내용에는 지단 감독이 직접 외데가르드와 접촉해 그에게 다음 시즌 주전 경쟁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소식도 포함됐다.

한편 레알은 외데가르드 외에도 올 시즌 세비야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 바야돌리드에서 활약한 골키퍼 안드리 루닌 등을 임대 복귀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