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레알 마드리드에서 비테세로 임대된 노르웨이의 기대주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지네딘 지단의 레알 복귀가 자신에게도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1998년생인 마르틴 외데가르드는 데뷔 초반부터 유럽 축구계를 흔든 유망주다. 스트룀스고세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는 일찌감치 세계 축구계를 주름 잡을 기대주로 관심을 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내로라하는 클럽들의 구애 속에서 외데가르드의 선택은 스타 군단 레알이었다. 다만 레알은 그의 어린 나이 그리고 꾸준한 출전 시간을 이유로, 입단 초반에는 레알 마드리드B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그를 주로 활용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그렇게 4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외데가르드는 카스티야를 거쳐 헤이렌베인 그리고 비테세에서의 임대 생활을 통해 여전히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다. 다만 데뷔 초반에는 어린 유망주였지만, 현재 동나이대 선수들이 기량을 서서히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그에 대한 평가는 어느덧 느낌표에서 물음표로 바뀐 상황. 덕분에 외데가르드는 '잊혀진 천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정황상 일단은 레알 복귀가 유력한 외데가르드, 4년 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외데가르드는 친정팀 복귀가 자신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말했다. 특히 지단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15/2016시즌 짧지만 외데가르드는 카스티야에서 지단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스페인의 '마르카'에 따르면 외데가르드는 "지단의 레알 복귀는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그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고, 클럽 그리고 선수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그는 "모든 이가 지단이 선수들과의 관계가 좋다는 점에 대해 알고 있다. 그래서 지단의 레알 복귀는 완벽하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내게도 지단의 복귀는 긍정적이다. 우리는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성인 팀에서 그리고 카스티야에서 지단은 수년간 감독으로서 나와 함께 했다"라며 레알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