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토트넘, PL 처음, 36년 만에 브라이턴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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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36년 만에 브라이턴에 무릎을 꿇으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토트넘의 브라이턴전 패배는 프리미어리그 개편 이후 처음이다.

▲ 브라이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한 토트넘
▲ 토트넘의 브라이턴전 패배는 프리미어리그 최초
▲ 브라이턴전 패배 또한 1983년 이후 36년만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턴에 0-3으로 완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경기 전만 해도 반격의 기회가 될 것 같았다. 토트넘은 그간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브라이턴과의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시즌 2연전에서도 브라이턴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 토트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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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토트넘은 지난 4번의 경기에서 브라이턴을 상대로 단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한 적이 없었다. 바이에른전 2-7 패배는 아쉽지만, 브라이턴을 상대로 재도약을 노렸던 토트넘이었다.

가혹했다. 경기 초반부터 요리스의 부상이라는 악재가 겹쳤고, 0-3으로 패했다. 홈에서 15경기 연속 멀티 골을 가동하지 못했던 브라이턴이었다. 브라이턴은 무려 16경기 만에 홈에서 멀티 골을 가동하며 토트넘에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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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상대로 거둔 프리미어리그 첫 승이었다. 5경기 만의 성과다. 또한 1983년 이후 36년 만에 토트넘에 승리한 브라이턴이다.

반대로 토트넘은 브라이턴에 프리미어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36년 만에 패했고, 2006년 4월 이후, 13년 그리고 6개월 만에 원정 10경기 연속 무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됐다.

다음 상대는 왓포드다. 원정과 달리, 리그 기준으로 홈에서는 강했던 토트넘이다. 다만 다음번 원정이 안필드다. 지금과 같은 기세라면, 리버풀전 승리를 기대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상태다. 참고로 리버풀은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기준 리그 43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 데이터 출처 = OP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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