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2주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
▲자가격리 후 완치됐으나 팀 훈련 취소
▲"증상 나타난 후 바로 검사 요청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아스널의 수장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약 2주 전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약 2주 전 독감 증상을 느낀 후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아르테타 감독의 확진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혀지기 전까지 유관중 경기로 일정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의 확진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프리미어 리그는 13일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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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이후 자가격리 지시를 따른 아르테타 감독이 최근 완쾌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24일 예정된 선수단 재소집과 훈련 재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22일 스페인 TV '라 섹스타'를 통해 "구단 의료진으로부터 (그리스 구단) 올림피아코스 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구단 측은 그와 접촉한 모든 사람들이 감염 위험에 놓였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즉시 나 또한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렸다. 우리는 다음날 맨시티와 경기가 있었다. 내가 더 많은 사람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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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르테타 감독은 "지금 몸상태는 매우 좋다"며, "몸이 완전히 회복됐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미어 리그는 우선 오는 4월 30일까지 모든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