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가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제기된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29)의 불화설은 일축했다.
램파드 감독과 캉테의 불화설이 제기된 출처는 프랑스 언론이다. 최근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은 대표팀 차출 기간 도중 캉테가 친한 친구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프랑스행을 희망했으나 램파드 감독이 이를 저지해 불만이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 때문에 캉테가 첼시를 떠나 자신에게 관심을 나타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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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첼시 구단 대변인은 13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캉테와 램파드 감독의 불화설은) 완전한 넌센스에 불과하다"고 잘라 말했다.
실제로 램파드 감독은 그동안 캉테를 비롯한 선수들의 개인적인 요구를 최대한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캉테는 지난여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되며 시즌이 중단된 뒤, 시즌 재개가 발표되며 첼시가 팀 훈련을 시작하자 램파드 감독에게 당분간 개인 훈련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달했다. 당시 램파드 감독은 캉테의 요구를 100%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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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테는 지난 2016년 여름 레스터 시티에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 첼시로 이적했다. 이어 그는 당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첼시에서도 2016/17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캉테는 첼시 이적 후 175경기를 소화하며 프리미어 리그, FA컵, 유로파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