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델손

‘완델쏘니’ 리그 최다 베스트11 선정, MVP는 김보경과 동률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완델손에게 올 시즌은 매우 특별할 듯하다. 풀백에서 공격수로 변신한 그는 최다 베스트 11(11회)에 선정되며 전성기를 맞았다. 완델손은 울산 현대의 김보경과 함께 리그 최다 MVP(3회)를 기록 중이다.

하나원큐 K리그1 2019(이하 K리그1)도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경기 남은 상황에서 우승의 행방은 아직 알 수 없다. 올 시즌 K리그1은 우승, 강등,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놓고 역대급 경쟁을 펼쳐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선수들간 개인 기록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리그를 통틀어 의미 있는 기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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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매 라운드 베스트11과 MVP를 선정해 왔다. 36라운드가 끝난 현재 최다 베스트 11과 MVP에 오른 선수가 있다. 바로 포항 스틸러스의 완델손이다. 무엇보다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 후 고공행진을 기록했다. 그는 6라운드 DF부분에서 베스트 11에 올랐고 나머지 10차례는 FW와 MF분야에서 차지했다.

지난 2015년 대전 시티즌에서 데뷔한 완델손은 주로 풀백에서 뛰었다. 종종 윙어로 활약했지만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김기동 감독 부임 이후부터는 측면 공격수로 뛰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한국 생활 5년 차에 완델손은 자신의 K리그 커리어 최정점을 찍었다.

완델손

그는 지난 2015년 6골이 최다 득점이었고 2018년 4골 5도움으로 9개의 공격포인트가 자신의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13골 9도움(공격포인트 22개)으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전성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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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델손은 올 시즌 ‘8월 이 달의 선수’에도 뽑혔고 맹활약 덕에 ‘완델쏘니’라는 애칭도 붙었다. 그의 가치는 리그 전체에서도 올라갔다. 총 11회의 베스트 11선정과 3회의 MVP 선정으로 두 부분에서 선두를 달렸다. 김보경과는 MVP 동률을 이루었다.

완델손 다음 베스트 11 최다 선정자는 김보경(울산, 10회)과 주니오(울산, 9회), 세징야(대구, 9회), 에드가(대구, 8회)다. 이외에도 김승대(전북), 김지현(강원), 무고사(인천), 박주영(서울), 타가트(수원)가 라운드별 MVP 2회를 차지하여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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