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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완델손, 세징야, 무고사… 8월 최고의 선수는 누구?

PM 4:55 GMT+9 19. 9. 4.
8월potm
8월 이 달의 선수상은 누가 받게 될까?

[골닷컴] 박병규 기자 = K리그 8월 최고 선수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지난달은 유독 외국인 선수 활약이 많았다. 완델손(포항), 세징야(대구), 무고사(인천)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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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부터 매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글로벌 스포츠게임 전문 기업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 이하 'EA코리아')가 후원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선정하는 K리그 ‘이 달의 선수상(Player Of The Month, POTM)’이 주어진다. 지난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베스트11과 MVP에 선정된 선수들을 후보군으로 연맹 경기위원회가 1차 투표(70점)를 진행하고, 1차 투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복수의 후보들을 두고 2차 팬투표(K리그 온라인 채널 투표 20점, FIFA 온라인 4 유저투표 10점)를 진행하여 가장 많이 득표한 선수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8월은 24라운드부터 28라운드(9월 1일)까지 열린 가운데 유독 팀의 공격을 이끈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우선 포항 스틸러스의 완델손은 8월에만 무려 5골 3도움을 기록하였다. 그중 지난 2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선 3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완델손은 지난 6월 23일 강원FC전 해트트릭 이후 올 시즌 자신의 2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어 27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포항은 완델손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2연승을 거두며 리그 순위도 8위로 상승했다.

다음은 대구FC 에이스 세징야다. 그는는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하거나 동료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는 등 팀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3골 3도움으로 기록상으론 완델손에 못 미치지만 팀의 재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강원전에서는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홈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인천의 구세주 무고사도 빼놓을 수 없다. 무고사는 지난 1일 당시 리그 선두를 달리던 울산 현대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드라마틱한 무승부를 만들어 냈다. 경기 막판 자신의 동점골 이후, 또 한번 실점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추가시간 다시 동점골을 만들어내는 집념을 보여주었다. 무고사의 마지막 득점으로 인천은 연패에 빠지지 않았고, 울산은 1위 자리에서 내려오고 말았다.  그 밖에 무고사는 27라운드 포항전에서도 멀티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그는 24라운드부터 28라운드까지 5골을 넣었고 28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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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전북 현대의 로페즈가 4골, 상주 상무의 강상우가 3골을 터트렸다. 또 부상에서 돌아온 대구 에드가도 2골 2도움을 올렸고, 울산의 살림꾼 김보경은 2골에 MOM과 베스트11, 그리고 라운드 MVP도 한번씩 차지하며 8월의 K리그 경기장을 수놓았다.

EA코리아 선정 POTM은 3월 세징야(대구), 4월 김진혁(대구->상주), 5월 김신욱(전북, 현 상하이 선화), 6월 조재완(강원), 7월 타가트(수원)가 차례로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부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패치가 새겨진 유니폼을 이번 시즌 종료 시까지 착용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