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 "이카르디 잔류?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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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르디의 에이전트이자 아내인 완다 나라가 다음 시즌 인테르 잔류 여부에 대해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주장직 박탈 그리고 소속팀과의 마찰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인터 밀란의 간판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의 거취 문제에 대해 그의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1993년생인 이카르디는 인테르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팀의 주포인 동시에 주장으로서 지지를 받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썩 상황이 좋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주장 완장을 둘러싼 스팔레티 감독과의 충돌이었다. 평소에도 이카르디는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와 함께 다녔고, 이 과정에서 완다가 이카르디로부터 들은 라커룸 상황을 외부에 알리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지지부진했던 재계약 협상 또한 주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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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완장 박탈 이후 이카르디는 부상을 이유로 팀 훈련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던 최근 팀 훈련 복귀 그리고 실전 복귀를 통해 비로소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전보다는 분명 부진한 활약이다.

기록이 말해준다. 올 시즌 이카르디의 기록은 25경기에서 10골이다. 문제는 주장 완장 박탈 이후 기록이 썩 좋지 않다. 5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했지만, 실전 복귀전인 30라운드 제노아전 이후 네 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3위 수성이 시급한 인테르로서는 반갑지 않은 행보다.

주장 완장직 박탈 그리고 구단과의 마찰 등을 이유로 이카르디는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이카르디 이적설의 시발점이 된 완다는 1일(한국시각) '풋볼 이탈리아'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이카르디의 인테르 잔류 가능성에 대해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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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르디가 인테르에 남을 것 같느냐는 질문에 완다는 "우리는 지켜봐야 한다. 이는 이카르디가 결정할 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완다는 "이카르디는 2년의 계약 기간이 남았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에게 몇 가지 조언을 건네주는 것뿐이다. 이카르디는 인테르의 선장이었지만, 이제는 선원 중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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