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2019시즌 K리그 최고의 별은 누가 될까? 김보경, 문선민, 세징야, 완델손이 후보에 올랐다. 또 잠재력 높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상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했음을 알렸다. 후보선정위원회는 각 구단들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각종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4배수의 개인상 후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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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고의 별이 되는 최우수선수(MVP) 후보에는 김보경(울산 현대), 문선민(전북 현대), 세징야(대구FC), 완델손(포항 스틸러스)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선수는 단연 김보경과 문선민이다.
올 시즌 울산과 전북의 우승키로 불리는 두 선수는 개인 기록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기록 중이다. 김보경은 13골 8도움으로 리그 전체 득점 랭킹에선 4위지만 국내 선수로는 최다골을 기록 중이다. 문선민은 10골 10도움으로 리그 전체 도움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외의 후보인 세징야는 13골 9도움으로 대구의 창단 첫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고 완델손은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장하며 13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영플레이어상에도 관심이 쏠린다. 과거 K리그 신인상에서 2013년부터 영플레이어상으로 변경되었다. 조건은 한국 국적의 선수이자 만 23세이하, K리그 출장 햇수 3년 이내, 해당 시즌 1/2이상 출장한 조건이 되어야 한다. 가장 최근인 2017년에는 김민재(현 베이징 궈안), 2018년에는 한승규(현 전북)가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올 시즌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는 김지현(강원FC), 송범근(전북), 이동경(울산), 이수빈(포항)이 이름을 올렸다. 강원의 김지현은 27경기에서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데뷔 2년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전북의 송범근은 전 경기에 출전하여 31실점을 허용했지만 14번을 무실점으로 이끌었다. 이는 K리그1 내 최다 클린 시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울산의 이동경은 소속팀의 두터운 스쿼드 내에서도 25경기에 출전하여 3골 2도움, 국가대표 발탁 등을 이루었다. 포항의 이수빈은 후보 가운데 가장 어리다. 그러나 고교 졸업 후 곧장 주전 자리를 꿰차며 27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올해의 최우수 감독 후보도 이름을 올렸다. 후보에는 김기동(포항), 모라이스(전북), 안드레(대구), 최용수(서울) 4명의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지난 제6차 이사회 결정사항에 따라 시즌 중 상벌위원회에 회부되어 5경기 이상 출장정지 또는 600만원 이상 벌과금의 중징계를 받은 선수와 감독은 후보 선정 과정에서 제외되었다. 이에 김도훈(울산), 김병수(강원)은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또 K리그2 펠리페(광주FC)도 같은 이유로 최우수 선수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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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K리그2에 선정된 후보들은 오는 11월 21일(목)부터 12월 1일(일) 오후 7시까지 각 구단 주장(30%), 감독(30%), 미디어(40%)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며, 12월 2일(월)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다음은 K리그1, K리그2 시상식 후보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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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