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EPL, '승점 획득 득점' 1위는 오바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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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오바메양, 올 시즌 아스널에 승점 19점 선사 -오바메양, 2위 아자르 7점 많은 승점 따냈다 -올 시즌 12골 넣은 손흥민, 총 승점 4점 획득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9)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개인 득점으로 팀에 가장 많은 승점을 안긴 선수가 됐다.

오바메양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22골을 기록하며 리버풀 공격수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수상했다. 단, 아스널은 오마메양의 고군분투 속에서도 3년 만의 프리미어 리그 4위권 진입에 실패한 채 5위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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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스널에 그나마 오바메양 덕분에 5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었다. 오바메양은 기록한 22골 중 무려 9골이 아스널이 승점을 획득하는 데 직결되는 득점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22일(현지시각)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올 시즌 자신의 득점으로 아스널에 승점 19점을 안겼다. 아스널이 올 시즌 획득한 총 승점은 70점이다. 아스널과 6위 맨유의 격차는 승점 4점 차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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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앙토니 마샬, 로멜루 루카쿠, 마커스 래쉬포드가 각각 승점 10점씩을 따냈지만, 누구도 오바메양에 근접할 만한 승점 획득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심지어 오바메양은 올 시즌 자신의 뒤를 이어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팀에 안긴 에당 아자르(첼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풀럼, 이상 승점 획득 12점)보다 7점이 더 많이 획득했다.

'데일리 메일'이 집계한 개개인의 승점 획득 기준은 팀이 한 골 차로 뒤졌을 때 동점골(1점)을 기록해 무승부나 한 골 차 역전승으로 끝난 경기에서 터진 득점, 혹은 그가 동점 상황에서 결승골(3점)을 넣은 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난 상황을 포함한다. 즉, 특정 선수가 동점 상황에서 결승골을 넣은 후 그의 팀동료가 추가 득점에 성공해 경기가 두 골 차 이상으로 끝나면 이는 승점 획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 기준대로라면 올 시즌 토트넘에서 12골(컵대회 제외)을 기록한 손흥민은 승점 4점을 획득해 '데일리 메일'이 집계한 순위권(상위 22명)에 포함되지 못했다.

# 2018/19 EPL 승점 획득 득점 순위
(승점 획득 - 시즌 총 득점 - 선수)

19점 - 22골 - 오바메양
13점 - 11골 - 미트로비치
13점 - 16골 - 에당 아자르
12점 - 22골 - 사디오 마네
12점 - 11골 - 살로몬 론돈
12점 - 13골 - 글렌 머레이
12점 - 13골 - 폴 포그바
11점 - 12골 - 아요세 페레스
11점 - 22골 - 모하메드 살라
11점 - 9골 - 디오고 조타
11점 - 13골 - 히샤를리송
10점 - 19골 - 제이미 바디
10점 - 12골 - 피르미누
10점 - 10골 - 앙토니 마샬
10점 - 10골 - 래쉬포드
10점 - 10골 - 로멜루 루카쿠
9점 - 21골 - 세르히오 아구에로
9점 - 13골 - 라울 히메네스
9점 - 10골 - 크리스 우드
8점 - 10골 - 윌프리드 자하
8점 - 7골 - 워드-프라우스
8점 - 9골 - 펠리페 안데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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