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Heung Min vs man utdgetty

‘올 시즌 맨유전 3골’ 손흥민, 팀 패배에 빛바랜 활약... 아구에로 이후 처음

[골닷컴] 김형중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올 시즌 맨유전 3호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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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2일 새벽(한국 시간) 홈 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시즌 19호 골이자 리그 14호 골을 터트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리그 8경기 만에 나온 손흥민의 득점이었다. 지난 2월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23라운드 득점이 마지막 리그 득점이었다. 중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경기 결장하긴 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도 골이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부담감을 떨쳐냈다.

또한 올 시즌 맨유전 3번째 골을 터트리며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10월 맞대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6-1 대승을 이끈 바 있다. 지난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5시즌을 뛰며 맨유전 득점이 없었던 손흥민으로선 올 시즌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도 팀은 패했지만 득점을 비롯해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맨유 수비진을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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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업체 'OPTA'에 따르면, 단일 시즌 맨유 상대 3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2015/16 세르히오 아구에로 이후 손흥민이 처음이다. 토트넘 선수로 맨유 상대 홈과 어웨이 경기에서 모두 득점한 경우는 2005/06 저메인 제나스, 2012/13 클린트 뎀프시 이후 손흥민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토트넘은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승점 49점에 묶이며 7위에 머문 토트넘은 오는 17일 새벽 에버턴 원정을 떠나 3경기 만의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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