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24)의 팀 훈련 복귀 시기가 드디어 정해졌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28일(현지시각)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오는 2월, 혹은 늦어도 3월에는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서슬레이드-체임벌린은 4월 AS로마를 상대한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검사 결과 그는 오른쪽 무릎 전방, 후방, 내측 인대가 모두 파열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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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재활에 전념한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잔디 위에서 조깅을 시작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부상을 당한지 무려 8개월 만에 축구화를 신고 잔디밭을 누비게 됐다.
클롭 감독은 "최고의 소식을 접했다"며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몸상태가 크게 호전됐다고 밝혔다. 그는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잔디 경기장에서 정상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이 끝난 후 그의 몸이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봐야 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에게 어떠한 부담도 주고싶지 않다. 그는 2월이나 3월 팀 훈련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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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클롭 감독은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놀라운 속도로 회복했다"며, "그는 계획보다 빨리 회복하고 있다. 지금처럼 회복한다면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작년 여름 이적료 약 3500만 파운드(2017년 8월 31일 당시 환율 기준, 한화 약 507억 원)에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아스널에서 영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