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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EPL, 경기 시작전 악수 전면 금지

[골닷컴] 이성모 기자 = 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00명을 넘긴 5일(현지시간) EPL도 리그 차원에서 선수들 간의 악수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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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은 5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주말부터 경기 전 선수들과 주심이 나누는 '페어플레이 악수'를 금지하기로 했다"며 "추후 의료기관의 조언에 따를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여기서 말하는 '페어플레이 악수'란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한 직후 양옆으로 일렬로 섰다가 모든 선수들이 악수를 나눈 후에 자기 자리로 이동할 때까지의 행동을 말한다. 사람을 만나면 악수부터 나누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있는 잉글랜드 축구의 대표적인 장면 중 하나다.

한편, 이는 며칠 전 뉴캐슬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훈련장에서 선수들 간의 악수를 금지했다는 소식이 나온지 며칠만에 이제는 한 클럽에서 리그 전체로 선수들 간의 악수를 금지하는 일이 확산됐을 정도로 영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리그 중단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이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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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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