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AC 밀란, 3개월 만에 지암파올로 감독 경질

댓글()
올 시즌 7경기 만에 4패, 또 사령탑 교체한다

▲7월 부임한 지암파올로, 7경기 만에 경질
▲밀란의 암흑기, 4년 사이 감독만 네 명 경질
▲후임 후보로는 스팔레티, 마르셀리노 거론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 밀란이 또 사령탑 교체를 감행한다.

밀란은 9일 새벽(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코 지암파올로(52)를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밀란은 "1군 감독직을 맡아온 지암파올로와 결별한다. 그동안 그가 팀을 위해 해준 일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며 그의 미래에도 행운을 빈다"고 밝혔다. 밀란은 A매치 기간을 맞아 후임 사령탑 선임 작업에 나선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지암파올로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삼프도리아와의 계약을 해지한 후 7월 밀란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그는 단 3개월 만에 밀란에서 경질되고 말았다.

밀란은 올 시즌 세리에A 초반 7경기에서 3승 4패로 부진했다. 그러면서 최근 며칠간 지암파올로 감독이 경질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탈리아 언론은 지암파올로 감독이 경질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전부터 루치아노 스팔레티(前 인테르),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前 발렌시아) 감독을 후임 후보로 거론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지암파올로 감독은 최근 4년간 밀란에서 경질된 네 번째 감독이 됐다. 밀란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크리스티안 브로키, 빈센조 몬텔라, 젠나로 가투소 감독과 차례로 결별했다.

밀란은 무려 여섯 시즌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 밀란은 지난 2012/13 시즌 3위로 세리에A 시즌을 마친 후 8위, 10위, 7위, 6위, 6위, 5위에 머무르며 명성에 걸맞은 성적을 내는 데 실패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