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도리아, 36세의 세리에A 득점왕 콸리아렐라와의 재계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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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성모 기자 =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한 36세의 현역 레전드 공격수 파비오 콸리아렐라가 삼프도리아와 재계약에 서명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다.
삼프도리아는 7일 공식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설은 계속된다'라는 문구와 함께 콸리아렐라의 재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미 36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하고 현재도 팀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콸리아렐라의 공을 높이 산 결과다.
토리노 유소년팀 출신으로 토리노를 시작으로 삼프도리아, 우디네세, 나폴리, 유벤투스, 다시 토리노와 삼프도리아까지 다양한 클럽을 거친 그는 특히 2016년 삼프도리아로 돌아온 후 오히려 '노익장'을 과시하며 30세가 넘어서도 좋은 활약을 하는 선수의 롤모델 중 한 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14경기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남은 시즌, 그리고 37세가 될 다음 시즌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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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프도리아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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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36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하고 현재도 팀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콸리아렐라의 공을 높이 산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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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시즌 14경기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남은 시즌, 그리고 37세가 될 다음 시즌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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