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일본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쿠보 다케후사가 반 시즌 만에 비야레알을 떠나 헤타페로 재임대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 밤(한국시각)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쿠보 임대 이적 소식을 알렸다. 헤타페 또한 쿠보를 이번 시즌 말까지 임대 영입했음을 발표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헤타페는 쿠보에 대한 주급 보조 없이, 전액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쿠보의 재임대는 예상된 일이었다. 쿠보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스페인 무대로 돌아왔다. 정확히는 프로 데뷔 이후 첫 스페인 진출이다.
이후 레알은 라 리가 적응을 위해 쿠보를 마요르카로 임대 보냈다. 레알로 돌아온 이후, 다시 한 번 임대를 택했고 행선지는 비야레알이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다만 출전 기회가 적었다. 컵대회 포함 총 19경기를 소화했지만 UEFA 유로파리그 5경기 선발 출전을 제외하면, 라 리가에서는 두 경기 선발 출전이 전부였다. 17라운드까지 진행된 올 시즌 라 리가에서 쿠보가 소화한 시간은 291분이 다 였다.
이에 레알은 쿠보의 출전 시간 보장을 위해, 재임대 물색에 나섰고 때 마침 헤타페가 구애의 손길을 보내며, 쿠보 품기에 성공했다.
일단은 이번 시즌 말까지, 쿠보는 헤타페에서 임대 생활을 보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