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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2014 월드컵 위너' 독일 MF 쉬얼레 은퇴 발표

[골닷컴] 이성모 기자 = 2014년 독일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던 독일 미드필더 안드레 쉬얼레가 29세의 나이에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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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얼레는 17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에게 내가 선수 커리어를 마무리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그의 생각을 밝혔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은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분데스리가 클럽 마인츠에서 데뷔한 그는 이후 레버쿠젠, 첼시, 볼프스부르크, 도르트문트 등을 거치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2010년 데뷔, 2014 월드컵을 포함해 2017년까지 총 57경기에 나서 22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은퇴 발표에 마인츠 등 그의 전 소속 클럽 및 팬들로부터 아쉬움과 격려의 메시지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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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쉬얼레 공식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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