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 토비 알더바이렐트가 클럽과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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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0일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토비 알더바이렐트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것을 기쁜마음으로 알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토비 알더바이렐트는 그 후로 토트넘 중앙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179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안정적인 수비력 외에도 후방에서 한번에 열어주는 장거리 패스가 일품으로 어시스트 능력까지 겸비한 톱클래스 수비수다.
특히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던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13경기 중 12경기에서 선발 출전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는 50경기에 출전하는 등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 역시 그는 토트넘의 리그 17경기 중 1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한편, 알더바이렐트의 재계약은 현재까지 재계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그의 파트너 수비수 얀 베르통언의 재계약 여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나란히 벨기에 대표팀 대표 수비수인 둘은 클럽에서도 대표팀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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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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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던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13경기 중 12경기에서 선발 출전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는 50경기에 출전하는 등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 역시 그는 토트넘의 리그 17경기 중 1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한편, 알더바이렐트의 재계약은 현재까지 재계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그의 파트너 수비수 얀 베르통언의 재계약 여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나란히 벨기에 대표팀 대표 수비수인 둘은 클럽에서도 대표팀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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