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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코로나19 직격타' 세리에A, 1개월간 무관중 경기

유럽 내 코로나 바이러스 최대 피해국 이탈리아, 결국 한달 간 세리에A 포함 모든 스포츠 무관중 경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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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성모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가 결국 한 달간 무관중 상태로 리그를 진행하게 됐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골닷컴 이탈리아 등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들은 4일(현지시간) 속보를 통해 "이탈리아 정부가 최근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앞으로 한달 간 모든 스포츠 이벤트의 관중 입장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축구 뿐 아니라 이탈리아 내 모든 스포츠가 관중 없이 진행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게 됐다.

이탈리아는 현재 전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른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럽 내 최대 피해국인 동시에 진원지로 여겨지는 국가다. 실제로 최근 이탈리아 북부에서 크게 번지기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렌시아 대 아탈란타의 챔피언스리그를 관전하기 위해 이동했던 팬들을 통해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당시까지 큰 피해가 없던 스페인까지 이제는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탈리아이 최대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세리에A는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리그 내 명문이자 우승 후보끼리의 맞대결인 유벤투스 대 인터 밀란의 경기가 연기된 것은 물론, 각종 경기들이 연기되거나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게 되면서 사실상 정상적인 리그 운영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한편, 이번 이탈리아의 1개월 무관중 경기 결정은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으로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다른 리그들 역시 같은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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