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AC밀란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자 전수검사에 돌입했고, 이 결과 즐라탄의 감염 소식이 전해졌다.
AC밀란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두 번째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다. 이 결과 즐라탄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즉시 집에 격리조치 됐다. 다른 선수들과 스태프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즐라탄은 지난 여름 밀란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즐라탄은 39세의 나이에 무색하게 맹활약을 펼치며 밀란의 공격을 이끌었다. 기존에 자리 잡지 못했던 선수들 또한 제 역할을 해내며 밀란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전반기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레비치와 밀란의 계륵 찰하놀루가 대표 주자다. 4-4-2 포메이션은 물론, 4-2-3-1 포메이션도 자유자재로 소화한 피올리 감독의 지도력도 돋보였다.
지난 시즌 즐라탄은 리그 18경기에 나서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회춘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나오며 즐라탄의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두아르테의 감염 소식이 나오며 팀 내에서 전염된 것으로 추측된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한편 밀란은 오는 25일,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유로파리그 3차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핵심 공격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나오는 악재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