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DARA VS LAZIO

[오피셜] 악재 연속 밀란, 칼다라 5-6개월 아웃

[골닷컴] 박문수 기자= 악재의 연속이다. AC 밀란의 이탈리아 신성 마티아 칼다라가 십자 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부상 회복까지는 5개월에서 6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밀란은 3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칼다라의 수술 소식을 알렸다. 

팀 훈련 도중 충돌한 칼다라는 십자인대 부상 증세를 보였고, 곧바로 밀란은 선수 그리고 구단 의료진과의 상의 하에, 칼다라에 대한 수술을 시작했다. 인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핸 키홀 수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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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마리아니 교수가 집도를 그리고 밀란 의료진인 마리오 브로지가 수술에 참관했으며, 공식 발표에 따르면 수술 경과는 비교적 좋은 편이다. 다만 회복을 위해서는 5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이 아니다. 칼다라는 이미 십자 인대 부상으로 올 시즌 내내 부상 회복에 전념했다. 이제 막 실전 복귀에 나선 상태에서 또다시 부상 부위가 다친 상태다. 그것도 팀 훈련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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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밀란 입성 후 칼다라는 단 두 경기만을 소화했고, 다음 시즌 전반기에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미미하다. 레오나르두 보누치를 유벤투스에 내주면서 데려온 칼다라인 만큼 팀 후방의 핵심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유리몸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밀란으로서는 여러모로 뼈아프다. 가뜩이나 어수선한 상황에서 팀의 희망으로 불렸던 칼다라를 잃게 됐다. 아탈란타 시절부터 후방 빌드업 그리고 준수한 수비력으로 이탈리아를 빛낼 기대주로 꼽혔던 칼다라지만, 유벤투스 입성과 함께 보누치의 유벤투스 이적으로 밀란 유니폼을 입게 됐고, 줄곧 부상 회복에만 전념한 결과, 밀란 입성 첫 시즌 단 두 경기만을 소화한 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시즌이 막바지인 만큼 다음 시즌을 준비하면 되지만, 회복을 위해서만 반 년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다음 시즌 초반에도 결장이 유력하다. 최악의 경우 후반기에나 모습을 드러낼 전망. 로마뇰리와 칼다라는 밀란은 물론 이탈리아를 빛낼 수비진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칼다라의 부상 그리고 이에 따른 더딘 회복세로 제대로 가동도 하지 못한 채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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