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ho MonrealGetty Images

[오피셜] 몬레알, 소시에다드 이적... 6년 만에 스페인 복귀

레알 소시에다드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몬레알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2021년 6월 30일까지)이고, 몬레알의 원 소속팀 아스널은 그 동안의 노고를 고려해 달성하기 쉬운 25만 유로(한화 약 3억 3천만원)에 불과한 저가의 이적료를 받고 그의 이적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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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레알은 오사수나 유스 출신으로 2006년 10월 22일,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5년간 오사수나에서 뛰면서 라 리가 정상급 측면 수비수로 성장한 그는 말라가(2011-2013)를 거쳐 2013년 1월 31일, 겨울 이적시장 데드라인을 통해 아스널에 입단하기에 이르렀다.

아스널은 2012/13 시즌, 몬레알을 영입하기 이전이었던 24라운드까지만 하더라도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6위에 그치면서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놓칠 위기에 직면했었다. 아스널은 2011/12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엘 클리시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왼쪽 측면 수비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었다. 하지만 몬레알이 준수한 활약상을 펼치면서 아스널의 고민을 해소해 주었고, 이 덕에 아스널은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몬레알은 꾸준히 성실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아스널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팀 사정에 따라 중앙 수비수 역할까지 담당한 몬레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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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2017/18 시즌 발목 부상을 시작으로 잦은 부상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어느덧 나이도 만 33세로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이에 아스널은 그를 고향 스페인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몬레알은 한국 시간 9월 2일 새벽 0시 30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널 홈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고 월요일에 소시에다드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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