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사비 알론소, 레알 소시에다드B 감독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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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고향팀 레알 소시에다드 2군 사령탑으로

▲알론소, 15년 만의 레알 소시에다드 복귀
▲올 시즌부터 레알 소시에다드 2군 감독
▲레알 소시에다드, 준비된 지도자 알론소에게 기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사비 알론소(37)가 올 시즌 성인 무대에서 감독으로 데뷔한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9일 알론소가 B팀(2군) 감독으로 부임했다고 발표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알론소가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쳐 1군 데뷔까지 한 고향팀이다. 그는 2004년 리버풀로 이적한 후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한 뒤, 2017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현역 시절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114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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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는 2019/20 시즌부터 레알 소시에다드B를 이끈다. 레알 소시에다드B는 스페인 3부 리그(세군다 디비시온B)에 소속된 구단이다. 레알 소시에다드B는 지난 시즌 세군다 디비시온B 3위에 올랐다.

약 2년 전 현역 은퇴를 선언한 알론소는 작년 유럽축구연맹(UEFA) 감독 자격증을 취득한 뒤, 2018/19 시즌 레알 마드리드 14세 이하 팀 감독직을 맡았다. 그는 선수로 활약한 시절부터 은퇴 후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알론소는 최근 유소년 팀 지도자를 경험한 데 이어 라 리가 구단 2군 감독까지 맡으며 풀뿌리 단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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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 시절부터 경기를 통제하는 축구를 즐겼다. 내 팀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축구를 하게 만드는 게 목표다. 무엇보다 레알 소시에다드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 개인적으로도 이곳에 다시 오게 된 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B에는 스페인 19세 이하 대표팀 출신 공격수 다비드 콘차, 중앙 수비수 시케르(이상 22세) 등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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