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토트넘 출신의 '슈퍼 스타'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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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9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베일이 토트넘으로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1년 임대이며 등번호는 9번이다.
2007년 토트넘에 입단했던 베일은 당초 레프트백 유망주였으나 이후 측면 공격수로 성장하면서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까지 자타공인 토트넘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특히 그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시즌 연속으로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EPL 최고의 선수로 각광 받았다.
2013년 여름. 거액의 이적료를 안겨주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건너간 후로는 총 4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레알에서 베일은 호날두, 벤제마와 함께 ‘BBC’ 라인으로 불리며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 베일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지단 감독의 눈에 들지 못했고, 축구 대신 골프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레알과 계약을 2년 남겨뒀지만 친정팀 토트넘행을 선택했다.
베일의 복귀는 토트넘은 물론 프리미어리그로서도 호재다. 특히 토트넘의 경우 손흥민, 케인, 베일의 삼각편대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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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토트넘에 입단했던 베일은 당초 레프트백 유망주였으나 이후 측면 공격수로 성장하면서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까지 자타공인 토트넘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특히 그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시즌 연속으로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EPL 최고의 선수로 각광 받았다.
2013년 여름. 거액의 이적료를 안겨주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건너간 후로는 총 4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레알에서 베일은 호날두, 벤제마와 함께 ‘BBC’ 라인으로 불리며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 베일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지단 감독의 눈에 들지 못했고, 축구 대신 골프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레알과 계약을 2년 남겨뒀지만 친정팀 토트넘행을 선택했다.
베일의 복귀는 토트넘은 물론 프리미어리그로서도 호재다. 특히 토트넘의 경우 손흥민, 케인, 베일의 삼각편대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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