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기자=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로베르트 모레노는 모나코를 새롭게 지휘한다.
AS 모나코는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레노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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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 감독은 이번시즌 3월부터 6월까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대신해 스페인 대표팀 감독 대행으로 지냈다. 이후 6월부터 11월까지 공식적인 감독을 맡았지만, 엔리케 감독이 스페인 대표팀에 복귀하자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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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모나코는 레오나르도 자르딤 감독을 사임 후 모레노 감독을 선택했다. 이에 29일 당장 시작하는 재훈련에서 모레노 감독은 자르딤을 대신해 바로 훈련을 지휘할 예정이다.
한편 모나코는 2019/20시즌 리그1 현재까지 18경기를 치러 승점 28점(8승4무6패)으로 7위에 올라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