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완-비사카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기본 5년(2024년 6월 30일까지)에 옵션으로 1년이 추가되어 있고, 이적료는 언론 보도들에 따르면 기본급 4500만 파운드(한화 약 660억)에 옵션까지 추가하면 5000만 파운드(한화 약 733억)까지 올라갈 예정이다.
이는 맨유 구단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이자 전체 포지션을 따지더라도 구단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역사를 모두 살펴보더라도 잉글랜드 선수로는 카일 워커(토트넘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했다)에 이어 두 번째로 5000만 파운드 이적료 고지에 오른 완-비사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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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비사카 영입에 대해 "아론은 EPL에서 가장 촉망받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그는 근면성실하고, 재능이 있으며, 맨유에서 뛰기에 적합한 정신 자세를 갖추고 있다. 그는 우리가 원했던 유형에 딱 떨어지는 선수이다. 그는 어리고, 배우고자 하는 열의로 가득차 있다. 이는 그의 연령대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그와 계약을 체결해서 행복하고, 우리는 그가 놀라운 발전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길 고대하고 있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완-비사카 역시 "믿을 수 없는 기분이다. 맨유가 나를 불러줘서 그저 영광일 따름이다. 빨리 선수단에 합류하고 싶다. 이제 난 U21 유럽 선수권 이후 짧은 휴식을 가질 예정이지만 조만간 프리 시즌 투어에서 새 감독은 물론 새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2018/19 시즌 맨유의 고질적인 약점 중 하나는 바로 측면 수비에 있었다. 그나마 왼쪽 측면 수비는 루크 쇼가 버티고 있었으나 오른쪽 측면 수비는 특별한 대안을 찾을 수 없었기에 만 33세 베테랑 애슐리 영에게 의존해야 했다. 이제 완-비사카를 영입하면서 큰 고민을 하나 덜게 된 맨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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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 TOP 5
1위 아론 완-비사카(팰리스->맨유): 5000만 파운드
1위 카일 워커(토트넘->맨시티): 5000만 파운드
3위 라힘 스털링(리버풀->맨시티): 4900만 파운드
4위 존 스톤스(에버턴->맨시티): 4750만 파운드
5위 앤디 캐롤(뉴캐슬->리버풀): 3500만 파운드
#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TOP 5
1위 버질 판 다이크(사우샘프턴->리버풀): 7500만 파운드
2위 뤼카 에르난데스(AT.마드리드->바이에른): 7000만 파운드
3위 아이메릭 라포르테(빌바오->맨시티): 5700만 파운드
4위 벤자맹 망디(모나코->맨시티): 5200만 파운드
5위 아론 완-비사카(팰리스->맨유): 5000만 파운드
5위 카일 워커(토트넘->맨시티): 5000만 파운드
Squawka Football
# 맨유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TOP 5
1위 폴 포그바(유벤투스): 8900만 파운드
2위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7500만 파운드
3위 앙헬 디 마리아(레알 마드리드): 5970만 파운드
4위 아론 완-비사카(팰리스): 5000만 파운드
5위 프레드(샤흐타르): 4700만 파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