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맨유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가 맨유를 떠나 아르헨티나의 '친정팀' 에스투디안테스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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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리그 클럽 에스투디안테스는 30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르코스 로호의 복귀를 환영하는 비디오를 공유하며 그의 임대 입단 소식을 알렸다.
로호는 에스투디안테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8년 같은 팀을 통해 성인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2011년까지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이후 러시아, 포르투갈 무대를 거친 후 2014년부터 맨유에서 활약했다.
맨유에서 뛰는 동안 로호는 76경기 출전 1골(리그 기준)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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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닷컴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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