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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버풀, 티아고 이어 조타 영입 확정...등번호 20번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리버풀이 울버햄튼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고 조타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20번이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타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우리는 울버햄튼의 공격수 조타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20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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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울버햄튼에서 활약한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이다. 지난 3시즌 동안 울버햄튼 소속으로 활약했으며 리그 67경기에 나서 16골을 터트렸다. 특히 조타는 2017-18 시즌 울버햄튼이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14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 또한 이달 초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고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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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는 “나와 가족에게 정말 흥분되는 순간이다. 어렸을 때부터 세계 챔피언인 리버풀과 같은 팀에서 뛰고 싶었다. 믿을 수 없다”면서 “세계 챔피언이기 때문에 현재 최고의 팀이다. 리버풀이 빅클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쁘다. 팀을 위해 골을 넣고, 어시스트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타의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679억원)로 추정된다. 리버풀은 전날 티아고 영입 소식을 발표하며 24시간 동안 2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리버풀은 조타와 5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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