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dan Rodgers Leicester CityGetty/Goal

[오피셜] 로저스 감독, 레스터 신임 감독 부임…3년 계약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4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무대로 복귀한다. 레스터 시티가 최근 경질한 클로드 퓌엘 감독의 자리에 로저스 감독을 선임했다.

레스터는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로저스 감독과 오는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로저스 감독은 지난 3년간 이끈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을 떠나 즉시 레스터 사령탑으로 부임한다. 현재 셀틱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2위 레인저스를 승점 8점 차로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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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감독은 레스터 구단 공식 방송 'LCFC TV'를 통해 "지난 몇 년간 빠른 속도로 성장한 환상적인 구단의 감독이 됐다는 사실을 잘 안다"고 말했다.

이어 로저스 감독은 "레스터 감독이 돼 매우 기쁘다"며, "내가 레스터로 오기로 한 이유는 여러 가지다. 굳이 셀틱을 떠날 필요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셀틱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빅클럽이다. 셀틱 선수들과 함께 한 시간을 사랑했다. 그러나 레스터의 제안을 받은 후 지금까지 셀틱을 이끌고 이룰 수 있는 모든 걸 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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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감독은 지난 2015년 리버풀을 떠난 후 이듬해 셀틱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이후 그는 매 시즌 스코틀랜드 리그, 스코티시 컵, 스코티시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다.

로저스 감독은 "레스터는 구단을 더 성장시키고 훈련 시설을 향상시키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다"며, "나는 레스터에서 젊고 역동적인 선수단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레스터 사령탑 부임이 확정된 로저스 감독은 지난 2015년 리버풀을 떠난지 약 4년 만인 내달 3일 밤 9시 왓포드와의 프리미어 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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