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ock Origi Liverpool 2019-20Getty Images

오언, 베르너 영입 안한 리버풀에 아쉬움 "오리기를 향한 애정이..."

[골닷컴] 양은희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베르너는 지난 6월 이적료 5300만 파운드에 첼시 이적을 결정했다. 리버풀은 베르너를 오랜 기간 관찰했고 위르겐 클롭 감독 또한 관심을 보였지만 별다른 움직임 없이 베르너의 첼시행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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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버풀 전설 오언은 리버풀이 베르너를 영입하지 않은 이유가 장기 계약을 맺은 디보크 오리기에 대한 애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인터뷰에서 "리버풀은 오리기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그에게 믿음을 보였다. 오리기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준 것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오언은 이어 "그 계약은 리버풀이 백업 스트라이커에게 큰 돈을 쓰는 것을 막았다. 베르너는 리버풀과 연결고리가 있었지만 결국 첼시로 이적했다. 베르너 같은 유형의 선수는 리버풀에게 아주 훌륭했을 것"이라고 밝히며 베르너를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리버풀은 사실상 백업 공격수를 배제하고 오리기와 계약했다. 그들에게 더 나은 공격수가 필요하진 않을지 확신할 수 없다"라며 의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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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기는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우승에 일조했다. 리버풀은 시즌 종료 후 오리기와 2022년까지 3년 계약을 맺었다. 오리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2경기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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