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K리그 개막을 유럽이 주목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유력지 <비너 차이퉁>은 ‘K리그가 출발한다’라는 제목으로 K리그의 개막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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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하나원큐 K리그 2020가 출발한다. 코로나19 사태로 2개월 넘게 개막을 미뤘던 K리그가 드디어 뛴다. 한국의 뛰어난 코로나19 대응 덕분이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했지만 K리그는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K리그 개막을 유럽 축구계가 주목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종이 신문을 발행하는 <비너 차이퉁>은 ‘유럽의 본보기’라고 K리그를 소개하며 ‘한국의 축구 리그가 금요일에 시작된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한국의 지난 일요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 밖에 되지 않는다’라면서 ‘덕분에 한국은 오래 준비해온 리그 개막을 걱정없이 이행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특히 유럽 리그들이 관심있게 지켜볼 거다. 리그가 앞으로 어떻게 돌아가는 지 말이다’라고 말했다. 무관중 경기 소식을 전하며, 향후 관중 입장 허용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관중은 경기장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거로 보인다. 어디까지나 ‘처음에는’ 그렇다. 연맹은 코로나19 대응 조처가 더욱 완화되면 조금씩 팬들 입장을 허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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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경기수 축소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대응 방안도 <비너 차이퉁>은 상세하게 보도했다. ‘최고의 경기로 한국 축구는 개막을 알린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와 컵대회 우승자 수원삼성이 만난다’라며 K리그의 개막 일정도 소개했다.
사진=<비너 차이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