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고 있는 오스카, 이탈리아 리그 진출 가능성 언급
▲ 행선지는 인터 밀란 혹은 AC 밀란
▲ 양 밀란 관심에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말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세리에A에서 뛰고 싶다"
브라질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인 상하이 상강의 오스카가 이탈리아 리그 진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오스카와 상하이의 계약 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상하이 상강 소속의 오스카는 인테르나시오날 시절부터 촉망 받던 브라질의 기대주였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수려한 외모를 이유로 '제2의 카카'로 불렸던 오스카는 첼시 이적 전에도 AC 밀란 입단 기회가 있었지만, 협상에서 결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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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오스카의 세리에A 진출 가능성 다시금 제기됐다. 행선지로는 인터 밀란 혹은 AC 밀란이다. 물론 오스카 개인의 의견인 만큼 구단 간 합의를 비롯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오스카는 27일(한국시각) '풋볼 이탈리아'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세리에A 진출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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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밀라노에 있는 두 개의 클럽에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구체적인 답변은 얻지 못했다. 그저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고 싶다'로 말할 수 있다"라며 이탈리아 리그 진출에 관심이 있음을 알렸다.
1991년생인 오스카는 지난 2017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를 떠나 상하이에 입단했다. 중국 슈퍼리그 진출 이후에도 팀의 중심축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한창 나이 때 아시아 리그에서 뛰는 건 오스카로서는 아쉬울 수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오스카는 2012년부터 꾸준히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됐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뛰었지만 중국 진출 이후에는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한 살 어리지만 대표팀에서 발을 맞췄던 네이마르와 비교하면 너무나도 대조되는 행보다.
과연 오스카가 자신의 바람대로 중국을 떠나 이탈리아 무대에서 재기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