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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마르, 스페인에 “K리그 개막은 의학 기반 극복 덕분”

[골닷컴] 배시온 기자= “한국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최소한의 의학 기반을 두고 있다. 유럽 리그가 재개된다면 다른 이유 때문일 것”

5월 8일, 약 두 달간 미뤄진 K리그가 개막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축구 리그가 멈춰 있는 와중에 개막한 K리그의 사례는 다른 리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현 시간 기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온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역시 축구에 목 말라 있으며 리그 재개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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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가는 6월 재개를 목표로 한 단계씩 밟아가는 중이다. 현재 선수단, 코칭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훈련에 돌입한 팀들도 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확한 리그 재개일과 그 가능성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스페인은 K리그 개막에 큰 관심을 보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같은 날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동안, 한국에서 이 터널 끝의 빛이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자국 선수 오스마르 이바녜스에게 조언을 구했다.

오스마르는 먼저 “사실 우리는 훈련이나 연습 경기를 멈추지 않았다. 이곳 정부는 스페인처럼 격리를 실행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위험을 자각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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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오스마르는 “아직 어떤 징계가 있을지 모르지만 경고, 벌금 등이 될 수 있다. (경기 중)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라고 하지만 이는 축구에서 어렵다. 우리는 경기 전 인사할 수 없고 충돌이나 골을 넣었을 때 세레모니를 같이 할 수도 없다. 이는 당연한 일이고, 벤치에서는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오스마르는 K리그가 먼저 개막할 수 있던 이유에 대해 “최소한의 의학 기반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럽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있다면 아직 재개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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