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아약스 복귀 제안 거절
▲아약스행 거절 후 마이애미와 협상
▲파리 생제르맹도 수아레스에게 관심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마르크 오베르마스 아약스 단장이 최근 재영입을 시도한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3)를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아약스가 수아레스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은 최근 줄곧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는 작년 여름 공격수 앙트완 그리즈만을 영입한 데 이어 최근 부임한 로날드 쿠만 감독도 수아레스를 100% 신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26일(한국시각)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쿠만 감독은 주장 리오넬 메시와의 미팅에서 수아레스에게 의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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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아레스는 친정팀 아약스 복귀에 큰 관심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스페인 언론은 최근 수아레스가 오베르마스 단장의 연락을 받았으나 아약스 복귀를 거절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오베르마스 단장은 26일 네덜란드 TV '지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으로서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수아레스가 우리 팀으로 올 확률은 매우 낮다. 내 생각에는 이게 현실이다. 우리가 그와 접촉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는 과거 아약스에서 활약한 선수들과 늘 관계를 유지한다. 그들과 관계를 이어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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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주급 약 32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4억5000만 원)를 받고 있다. 이는 아약스가 감당하기에는 지나치게 높은 금액이다.
아약스는 지난 2007년 네덜란드 중소구단 흐로닝언에서 활약하던 수아레스를 영입해 스타로 육성한 구단이다. 수아레스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아약스에서 활약하며 159경기 111골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