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 유효슈팅, 102일 만에 데 헤아가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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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Istitene
유효슈팅 10회 연속골 기록한 '백발백중' 오바메양, 3개월 만에 데 헤아에게 막혔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최근 유효슈팅만 기록하면 골을 터뜨린 아스널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9)의 기록이 드디어 끝났다.

아스널은 6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한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슈코르단 무스타피, 알렉산데르 라카제트가 전후반 한 골씩 터뜨리며 두 차례나 리드를 잡았으나 번번히 동점골을 허용하며 끝내 2-2로 비겼다. 아스널은 2006년 9월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한 후 12년째 맨유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한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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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스널의 맨유 원정 무승 기록과 달리 이날 마감된 기록도 있다. 이는 최근 유효슈팅 10회 연속 득점에 성공한 공격수 오바메양의 기록이다. 이날 맨유 원정 전까지 오바메양은 지난 9월 2일 카디프전을 시작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출전한 11경기에서 기록한 유효슈팅 10회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가 맨유전에서 유효슈팅 11회 연속골을 넣었다면 이는 프리미어 리그 기록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바메양은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두 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오바메양의 유효슈팅을 막아낸 주인공은 맨유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8)였다. 데 헤아는 양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70분 오바메양이 골대 정면에서 낮게 깔아찬 오른발 슈팅을 막은 데 이어 74분에는 페널티 지역 바깥쪽 왼쪽 부근에서 시도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마저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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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에서 오바메양의 유효슈팅이 저지된 건 무려 102일 만이다. 데 헤아는 지난 8월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골키퍼 루카스 파비안스키(33) 이후 약 3개월 만에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오바메양의 유효슈팅을 막은 주인공이 됐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오바메양의 신기록 수립도 불발됐다. 그의 유효슈팅 10회 연속 득점은 지난 2007/08 시즌 블랙번 공격수 베니 맥카시의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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