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을 대표하는 골잡이로 자리매김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존재감 덕분에 팀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12월 성적 부진을 거듭하던 아스널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이후 아스널은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좀처럼 성적을 회복하지 못했으나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시즌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이후 아스널은 올 시즌 커뮤니티 실드에서 승부차기 끝에 리버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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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올여름 아스널의 가장 큰 성과는 주포 오바메양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이다. 오바메양은 지난달 아스널과 오는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오바메양은 2일(한국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아르테타 감독에게는 마치 팀 분위기가 집처럼 편안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아르테타 감독은 선수들이 집으로 가기 전에는 숙제를 내주기도 한다. 우리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아스널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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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바메양은 "모두가 똑같은 목표 의식을 가지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의 목표는 아스널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놓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널은 지난 2018년 1월 이적료 약 6375만 유로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오바메양은 영입했다. 오바메양은 지난 2년 반 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서 55골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