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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석현준, 부상 복귀전서 '18초' 만에 환상골

[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석현준이 부상 복귀전서 경기 투입 18초 만에 환상적인 움직임에 이은 슈팅으로 프랑스 명문 마르세이유를 격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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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은 2일(현지시간) 스타드 드 랭스의 홈구장에서 열린 랭스 대 마르세이유의 리그앙 23라운드에서 후반 23분에 교체투입됐다.

교체투입 된 석현준이 골을 뽑아내기까지는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석현준은 중원에서 미드필더 카파로가 패스하는 타이밍에 맞춰 영리하게 전방으로 침투한 뒤 상대 골키퍼가 나오려는 모습을 보고 넘어지며 시도한 왼발 강슈팅으로 그대로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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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따라붙던 수비수, 상대 골키퍼 모두 막을 수 없는 완벽한 과적의 강슈팅이었다. 

이 골은 석현준이 지난해 12월 22일 카엔과의 경기에서 시즌 1호골을 터뜨린 직후 부상으로 한 동안 경기에서 결장한 뒤 복귀하자마자 나선 경기에서 기록한 골이라는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석현준은 지난 시즌 트루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끝에 프랑스 리그앙에서의 실력을 인정 받아 이번 시즌 랭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적응을 마치고 드디어 골을 기록한 직후에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이번에 마르세이유를 상대로 기록한 골은 석현준에게 남은 시즌 동안 큰 자신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석현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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