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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영상) 기성용 “영국에서도 항상 FC서울 결과 보고 있어” [GOAL 현장인터뷰]

AM 11:27 GMT+9 18. 12. 17.
기성용
친정팀에 대한 메시지 전해… 내년에는 우승했으면

[골닷컴] 윤민수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성용이 FC서울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2009년 서울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뒤로 영국에서 10년째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에서도 서울 구단의 SNS에 계속해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한국에 올 때마다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등 서울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16일(한국시간) 허더즈필드와 뉴캐슬의 경기 후 골닷컴 코리아와 만난 기성용은 부산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결과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은 친정팀 서울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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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항상 영국에서 서울 경기의 결과를 다 보고 있다”며 “사실 서울이 강등됐다면 한국축구에도 좋지 않은 결과였을 텐데, 잔류에 성공해 한국축구와 K리그를 위해 잘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는 최용수 감독님께서 더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고 투자를 많이 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리라 생각한다”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이 K리그를 대표하는 인기구단으로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기성용은 “서울이라는 팀은 좀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리그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한다면 내년에는 우승을 향해서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항상 여기서 응원하고 있고,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며 선수 생활을 시작하며 4시즌 간 활약했던 친정팀에 대한 진심 어린 응원의 한마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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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기성용이 선발로 출전한 뉴캐슬은 허더즈필드를 1-0으로 꺾으며 프리미어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기성용은 후반 26분 교체되어 나간 것에 대해 비가 많이 와서 힘들긴 했지만 체력적인 부담은 없다고 전했다.

인터뷰, 사진 = 윤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