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 Abramovich ChelseaGetty Images

영국 최대 갑부 래트클리프, 첼시 인수설 부인

▲부호 래트클리프, 첼시 인수설 전면 부인
▲현재 프랑스, 스위스 축구계에서 활동 중
▲"프리미어 리그에는 투자할 계획 없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영국 최대 갑부로 알려진 짐 래트클리프경(卿)이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구단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래트클리프가 첼시 인수에 관심을 나타냈다는 소식은 작년을 시작으로 약 1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당시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구단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래트클리프가 유력한 매입자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첼시는 지난여름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임하며 재건에 돌입했고,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도 구단 매각 계획을 철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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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첼시 구단 매각 시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요구액은 약 23억 파운드(약 3조4900억 원)다.

래트클리프는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스포츠계에 투자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 지금 하는 일만으로도 충분하다. 만약 앞으로 기회가 생긴다면 양측에 어떤 이득이 발생할지 고민을 해볼 수는 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지금 하는 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미 나는 스포츠계에 꽤 큰 규모의 플랫폼을 구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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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래트클리프는 작년 8월 프랑스 리그1 구단 니스를 약 1억 유로에 인수했다. 이 외에도 그는 스위스 2부 리그 구단 로잔을 운영 중이다. 래트클리프는 축구 외에도 포뮬러1, 사이클링, 마라톤 시장까지 손을 뻗어 스포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중이다.

래트클리프는 영국 런던 소재 화학 기업 이네오스 그룹을 운영 중인 기업인이다. 지난 2018년 5월 '선데이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래트클리프의 순자산은 무려 210억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32조 2255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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