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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남’ 솔샤르 감독, 경기 종료 20분만에 파리행…UCL 16강 준비

[골닷컴] 윤민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솔샤르 감독대행은 쉴 틈이 없다. 그는 곧바로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맨유는 3일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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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맨유는 솔샤르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뒤 10경기 연속 무패(9승 1무)를 기록하며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주목할 만한 점은 경기 직후 솔샤르 감독대행의 행선지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솔샤르 감독대행이 PSG의 경기를 직접 관찰하고 싶어 경기 종료 후 20분만에 비행기를 타기 위해 서둘러 떠났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홈에서 PSG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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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와 맨유의 경기는 영국 현지 시간으로 오후 2시에 열려, 약 3시 50분 경 종료됐다. PSG와 리옹의 프랑스 리그1 경기는 영국 시간 기준으로 오후 8시에 열린다. 촉박한 스케줄에도 솔샤르 감독대행은 투헬 감독의 PSG를 직접 분석하고 싶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9일(이하 모두 한국시간)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 뒤 13일 PSG를 만난다. 이후 19일 첼시와의 FA컵 5라운드 원정경기, 24일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까지 연이어 쉽지 않은 경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3월 7일에 치를 PSG와의 16강 2차전 이후에도 아스널-맨체스터 시티를 연이어 상대한다. 솔샤르 감독대행에게는 이 시기가 올 시즌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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