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벡스코] 박병규 기자 = 축구 발전을 위한 지도자들의 공부는 끝이 없다. 420여명의 지도자들이 ‘2019 KFA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더 나은 지도방향과 발전을 위해 공부를 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한 ‘2019 KFA 컨퍼런스’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이날은 2019년 한국 축구의 한 해를 돌아보는 계기이자 성과를 거둔 지도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K리그1, 2 팀들의 감독을 포함하여 C급부터 P급까지 42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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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KFA 부회장은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 갈 여러분의 참가에 기쁘다. 한국 축구는 올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각급 연령별 대표팀은 물론 여자 월드컵 진출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특히 한국 축구의 미래라 불리는 어린 선수들의 성장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 모든 것들은 좋은 선수를 발굴한 지도자 덕분이다. 이 자리를 통해 각 지도자들의 노하우 공유로 모두 함께 성장하는 바람이다”는 인사로 개회를 선언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정된 컨퍼런스는 지도자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았다. 각 급 프로 자격증을 따야 하는 지도자들을 위해 각 세션별(필드, GK, 피트니스)코스의 일정을 세부적으로 소개했고 앞으로 해외강사 초청교육,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 등의 예정된 일정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과를 거둔 지도자들의 경험 노하우 공유도 있었다. 김정수 감독이 U-17 월드컵 준비과정을 소개하고 허정재 감독의 FIFA 여자월드컵 기술 분석, 조덕제 부산아이파크 감독의 승격 스토리, 오성환 KFA 피지컬 코치의 U-20 월드컵 준비과정 등이 진행 중이다. 또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토크 콘서트, 강치돈 KFA 심판강사의 변경된 경기 규칙 등의 일정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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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은 다양한 컨텐츠로 자료를 준비했다. 세부적 전술은 물론, 훈련 과정이 담긴 영상, 경기 분석, 세부 일정으로 나뉜 훈련 과정 등을 소개하였다. 420여명의 지도자들은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하는가 하며 휴대폰을 통해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으며 열정적으로 기록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주기적인 세미나와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한국 축구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지도자들의 정보 공유와 건강한 토론은 앞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될 것”이라고 했다.
사진 = 골닷컴 박병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