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무리뉴

'연승 노리는 토트넘', PL 14라운드 주요 매치업은? [PL 데이터 프리뷰]

▲ 분주한 12월 살인적인 스케쥴 앞둬
▲ 리버풀은 브라이턴 그리고 맨시티는 뉴캐슬 상대
▲ 무리뉴 데뷔 후 2연승 토트넘의 다음 라운드 상대는 본머스
▲ 상승세 조금 꺾인 첼시의 웨스트햄전도 주목해야
▲ UEFA 유로파리그에서 패배한 맨유와 아스널 상대는 애스턴 빌라 그리고 노리치 시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빡빡한 일정표가 대기 중이다. 12월 둘 째주로 예정된 유럽 대항전 일정까지 고려하면 박싱데이에 버금가는 일정표다.

리그 선두 리버풀의 상대팀은 브라이턴이다. 이에 앞서 맨시티는 뉴캐슬 원정에 오른다. 첼시는 웨스트햄을 그리고 토트넘은 본머스와 홈 경기에 나선다. 특히 무리뉴 부임 후 두 경기에서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이번 라운드 최고 관심사 중 하나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 쓴 맛을 본 맨유와 아스널은 각각 애스턴 빌라와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특히 에메리 감독과 결별한 아스널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 / 세인트 제임스 파크 / 11월 30일 토요일 PM 09:30

전력상 한쪽으로 기우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다만 지난 맞대결에서는 뉴캐슬이 맨시티에 2-1로 승리했다. 그리고 뉴캐슬은 2003년 11월 이후 16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결과를 고려하더라도, 맨시티는 뉴캐슬과의 맞대결에서 21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이 기간 54골을 넣었고, 18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참고로 뉴캐슬은 아스널과의 1라운드 맞대결 패배 이후 치른 홈 5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홈에서 단 4골만을 내줬다. 홈 경기 최소 실점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반면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원정 17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오고 있다. 올 시즌 기준으로 원정 경기 100% 득점이다. 다만 최근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3경기 연속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이 중 두 번은 역전승을 거뒀지만, 4경기 연속 실점은 2012년 4월이 마지막이었다.

끝으로 맨시티의 아구에로는 뉴캐슬을 상대로 13경기에서 15골을 가동했다. 아구에로의 기록은 프리미어리그 단일팀 소속 단일팀 상대 최다 득점 기록이다. 제주스의 경우 선발로 출전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3골을 가동했다. 그리고 마레즈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50호 골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현재 통산 49골을 기록 중인 마레즈가 뉴캐슬전에서 골 맛을 본다면 역대 110번째로 그리고 알제리 선수 중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50호 골 고지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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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스탬포드 브리지/ 12월 01일 일요일 AM 00:00

지난 라운드 맨시티전 패배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첼시. 맨시티전 패배는 아쉽지만, 웨스트햄과의 맞대결에서 그간 첼시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웨스트햄전에서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홈 13경기 무패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9승 4무를 기록했고 2002년 9월 이후에는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패한 적이 없다. 원정 경기까지 고려하더라도, 최근 웨스트햄전 첼시 전적은 3승 3무 1패다. 마지막으로 패한 경기는 약 2년 전 열린 모예스 시절 0-1 패배였다.

한편, 시즌 첫 홈 3연전에서 2무 1패를 기록했던 첼시는 이후 3경기에서는 무실점 그리고 3연승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다면, 2015년 1월 이후 처음 홈 경기 무실점 4연승을 기록하게 되는 첼시다. 참고로 당시 첼시가 4번째로 승리를 거둔 팀이 바로 웨스트햄이었다.

끝으로 올 시즌 첼시는 최다 선제 득점을 기록 중이다. 첼시의 11골 중 5골이 태미 에이브러햄의 몫이었다. 첼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 선제골(11)을 기록 중이다. 이 중 5골은 태미 에이브러햄이 득점했다.

# 리버풀 VS 브라이턴 / 안필드 / 12월 01일 일요일 AM 00:00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잘나가는 팀. 리버풀에 대한 평가다. 맨유전 무승부는 유일한 흠이지만.

일단 리버풀 자체가 올 시즌 리그 성적이 우수하다. 13경기에서 12승 1무를 기록했다. 2위 레스터와의 승점 차만 해도 8점이다. 리버풀 다음 상대는 브라이턴이다. 일단 공식 대회 기준 리버풀은 브라이턴을 상대로 7연승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22골을 넣고 5골만 내줬다. 브라이턴전 리버풀의 홈 경기 성적은 8승 1무 1패다. 그리고 이 1패 또한 1982년 3월이 마지막이었다.

팰리스전 승리를 포함해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30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이번 브라이턴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기록해도 31경기 무패 행진으로 구단의 1부리그 최다 무패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또한 리버풀은 홈 경기 13연승을 이어오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구단 역사상 최다 홈 연승 기록이다. 반면 브라이턴은 왓포드전 5-0 승리 이후 원정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했다. 최근 전적은 3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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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VS 본머스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 12월 01일 일요일 AM 00:00

2전 전승. 컵대회 포함 무리뉴 체제 토트넘의 성적표다. 다음 상대는 본머스다.

그간 기록은 토트넘이 우세하다. 토트넘은 본머스와의 홈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13골을 넣었고 무실점을 기록했다. 본머스 자체가 토트넘에 약했다. 8경기에서 1승 1무 6패를 기록했다. 다만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나단 아케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참고로 이번 본머스전에서 토트넘은 올 시즌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이번 년도 4월 이후 무려 11개월 만이다.

그리고 이번 본머스전 자체가 무리뉴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기준 토트넘 홈 경기 데뷔전이다.

토트넘의 이전 정식 감독 5명 모두 자신의 첫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는 패하지 않았다. 무리뉴가 이러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시해야 한다.

끝으로 토트넘 주포 해리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본머스전에서 6경기에 나와 7골을 넣었다. 다만 6골이 첫 3경기에서 나온 골이다. 최근 4경기를 기준으로 하면 1골을 기록 중인 케인이다.

# 노리치 시티 VS 아스널 / 캐로우 로드 / 12월 01일 일요일 PM 11:00

시즌 초반만 해도 노리치는 올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로 꼽혔다. 공교롭게도 셰필드가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그간 노리치는 아스널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노리치 자체가 프리미어리그 출범 첫날 구 하이버리 구장에서 아스널에 승리한 이후 아스널전 15경기에서 1승 6무 8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 경기 자체가 2012년 10월 0-1 패배였다.

다만 최근 아스널 분위기를 고려하면 승리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만 5경기 무승이다. 이 기간 3무 2패를 기록했다. 유럽 대항전까지 포함하면 7경기째 승리가 없다.

원정 득점도 부진하다. 5골이 전부다. 게다가 아스널은 원정 212분째 득점이 없고, 유효슈팅 5개만을 기록 중이다.

# 맨유 VS 애스턴 빌라  / 올드 트래퍼드 / 12월 2일 월요일 AM 01:30

빌라전을 위해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후보급 선수들을 대거 내세웠던 솔샤르 감독. 일단 맨유 자체가 빌라와의 홈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2009년 12월 0-1 패배 이후 맨유의 빌라전 홈 경기 전적은 12승 1무다. 또한 맨유는 빌라전 홈 경기 6연승 중이다.

홈 경기를 제외하더라도, 맨유 자체가 빌라에 강했다. 맨유는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첫 7경기에서 2패를 기록한 이후, 41경기에서 30승 10무 1패를 기록했다. 덕분에 맨유는 빌라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4승을 거뒀다. 이는 맨유의 에버턴전 36승에 이은 프리미어리그 특정 팀 상대 최다 승 기록이다.

다만 올 시즌 기준으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리그를 잡고도 승점 10점을 잃었다.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부터로 계산하면 17점을 잃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데이터 출처 = OP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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