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지난 시즌부터 역전승 가장 많은 EPL 팀
▲선제 실점한 8경기 중 6경기에서 역전승 성공
▲반면 선제 실점한 8경기에서 패배는 딱 한 번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 시즌과 올 시즌을 통틀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선제 실점 후 최다 승리, 최다 승점을 획득한 팀은 리버풀이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27일(현지시각) 지난 2018/19와 올 시즌을 합쳐 각 팀당 44경기를 치른 현재 선제골을 헌납한 경기에서 팀당 챙긴 승리와 승점 기록을 공개했다. 우선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적은 선제 실점을 헌납한 팀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다. 맨시티가 치른 44경기 중 선제 실점을 내준 건 단 7경기에 불과했다. 리버풀은 8경기로 맨시티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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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맨시티는 선제 실점한 7경기에서 단 1승을 챙기는 데 그쳤고, 5경기에서는 아예 패했다. 맨시티가 선제 실점한 7경기에서 획득한 승점은 단 4점에 불과하다. 이는 그만큼 맨시티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상대를 제압하는 데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지만, 먼저 실점하며 계획에 차질을 빚은 경기에서는 흐름을 뒤집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맨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20팀을 통틀어 지난 시즌 강등된 허더즈필드(선제골 한납 시 0승, 승점 3점) 다음으로 적은 승리와 승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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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리버풀은 선제 실점한 8경기 중 6경기에서 승부를 뒤집는 데 성공했며 지난 1년이 넘도록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역전승을 거뒀다. 선제골 헌납 시 리버풀의 성적은 6승 1무 1패다. 이 8경기에서 리버풀은 승점 19점을 획득했다.
흥미로운 점은 선제골 헌납 시 가장 많은 승점을 챙긴 상위 네 팀 중 프리미어 리그의 강호로 꼽히는 '빅6' 팀은 리버풀과 아스널뿐이다. 리버풀의 뒤는 레스터(승점 18점), 울버햄프턴(17점), 아스널(16점)이 이었다. 토트넘은 웨스트 햄과 함께 나란히 승점 15점으로 5위에 올랐다.
# 선제골 헌납한 경기에서 승점 획득한 기록
(2018/19 시즌부터 현재 9월 27일까지)
19점 - 리버풀
18점 - 레스터
17점 - 울버햄프턴
16점 - 아스널
15점 - 웨스트 햄
15점 - 토트넘
13점 - 맨유
12점 - 번리
11점 - 왓포드
10점 - 첼시
9점 - 카디프
9점 - 브라이턴
8점 - 뉴캐슬
7점 - 풀럼
7점 - 본머스
6점 - 사우샘프턴
5점 - 크리스탈 팰리스
4점 - 맨시티
4점 - 에버턴
3점 - 허더즈필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