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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역시 조현우’ 연속 선방으로 팀 승리 견인

PM 2:56 GMT+9 19. 7. 15.
조현우
조현우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는 6경기만에 승리했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대구FC가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승리의 중심엔 골키퍼 조현우가 있었다.

대구는 지난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1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에서 세징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5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대구는 이날 승리로 4위 강원과의 승점 1점 차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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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로선 선발 복귀전이었다. 지난 10일 전북현대전에서 몸살 기운이 있어 교체 출전했다. 이날은 중위권 도약을 위해 총공세에 나선 성남의 결정적인 기회를 4차례나 막아내며 건재함을 알렸다. 전반 14분 이현일의 헤딩슛을 몸을 뻗으며 선방하여 활약의 시작을 알렸다. 2분 뒤 상대 프리킥 찬스를 달려 나와 펀칭으로 걷어냈고, 흘러나온 볼이 슈팅으로 이어지자 재빨리 다시 쳐냈다. 상대 선수와 뒤엉켜 넘어진 혼전 상황이었음에도 뛰어난 집중력과 반사신경으로 공격을 차단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반 29분 이재원이 가랑이 사이로 시도한 슈팅을 막아냈고 후반 33분 주현우의 날카로운 프리킥도 몸을 날려 선방했다. 조현우의 든든한 활약에 힘을 얻은 대구는 세징야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 골로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대구는 최근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에 차질이 생기며 주춤했다. 여기에 조현우의 이적설로 팀 분위기가 뒤숭숭해졌고, 전북전 1-4 대패로 흔들렸다. 하지만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추스르고 상위권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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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는 연이은 이적설에 말을 아끼고 있지만 ‘유럽 도전’의 꿈을 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