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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승격 경쟁, 리즈-W브롬-빌라-더비 ‘박빙’ [GOAL LIVE]

[골닷컴, 버밍엄 빌라 파크] 윤민수 기자 = 2018/19 프리미어리그가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둔 가운데, 챔피언십(2부리그)은 1주일 먼저 막을 내렸다.

챔피언십은 1, 2위 두 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자동 승격하며, 3위부터 6위까지 네 팀이 4강 토너먼트 형식의 플레이오프를 치러 최종 승자가 마지막 승격의 영예를 안게 된다.

올 시즌은 노리치 시티와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한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이미 승격을 확정지었다. 리즈 유나이티드-웨스트 브로미치-아스톤 빌라 또한 마지막 경기인 46라운드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오프행이 확정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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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는 승격이 결정된 노리치-셰필드 두 팀중 어느 팀이 우승컵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와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두고 다투는 더비 카운티와 미들즈브러의 치열한 경쟁이었다.

5위를 확정지은 빌라와 원정경기를 치른 노리치는 득점왕 테무 푸키의 활약에 힘입어 마지막 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유종의 미를 거둔 노리치는 승점 94점으로 1위를 확정짓고 원정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빌라의 홈팬들은 경기 종료 후 자리를 떠나지 않고 프리미어리그행이 확정된 노리치에게 박수를 보내는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한편 막판까지 결과를 예상할 수 없었던 ‘플레이오프 막차’ 경쟁은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더비의 승리로 끝났다. 4위 웨스트 브롬과 맞붙었던 더비는 3-1로 승리하며 6위 자리를 차지했다. 미들즈브러는 승점 단 1점 차이로 7위에 머물며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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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챔피언십 최종 순위표. 사진 = E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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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챔피언십의 정규시즌은 마무리됐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리즈(3위), 웨스트 브롬(4위), 아스톤 빌라(5위), 더비 카운티(6위)로 결정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팀들이 모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플레이오프가 예상된다.

4강 플레이오프는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맞붙으며 순위가 낮은 팀의 홈에서 1차전, 높은 팀의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원정골 다득점 제도는 적용되지 않는다. 4강전에서 승리한 두 팀은 영국 축구의 ‘성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판 승부로 프리미어리그행을 놓고 경쟁한다.

빌라-웨스트브롬, 더비-리즈가 맞붙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11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2018/19 EFL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일정(현지시간)

5/11, 4강 1차전

아스톤 빌라 : 웨스트 브롬 (빌라 파크)

더비 카운티 : 리즈 유나이티드 (프라이드 파크)

5/14, 4강 2차전

웨스트 브롬 : 아스톤 빌라 (더 호손스)

5/15, 4강 2차전

리즈 유나이티드 : 더비 카운티 (엘런드 로드)

5/27, 결승전 (웸블리 스타디움, 승리 팀 프리미어리그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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